[뉴스핌=우동환 기자]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24일에 재추진하기로 했던 주유소 동맹휴업 계획을 철회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유소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휴업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내달 1일 자로 시행하기로 했던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에 대해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갖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주간보고제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 소속 영세주유소사업자의 보고 업무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주요소 판매관리시스템(POS) 설치업무는 협회 주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