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1위 스페인 탈락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FIFA 랭킹에 관심이 높다.
FIFA 랭킹 1위이자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지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에서 칠레에게 2대0으로 패한 스페인은 전반에만 바르가스와 아랑기스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FIFA 1위인 스페인이 탈락되자 FIFA 랭킹에 관심이 집중됐다.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이며 독일과 브라질 포르투갈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1175포인트로 5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를 이어 스위스, 우루과이, 콜롬비아, 이탈리아, 잉글랜드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대한민국은 FIFA 랭킹 57위에 올랐고, 우리나라와 같은 조인 벨기에는 11위, 러시아는 19위, 알제리는 22위다.
FIFA 랭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IFA 랭킹 우리나라 축구 안 해야겠다" "FIFA 랭킹, 스페인이 떨어지다니" "FIFA 랭킹, 이번 월드컵으로 랭킹 많이 바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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