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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사진=SBS 룸메이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나가 '룸메이트'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일본 촬영을 마친 후 멤버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한 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나는 멤버들을 위한 '맞춤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나나는 신성우를 위해 조리도구를, 송가연에게는 휴대용 운동기구를 준비했다. 특히 술을 좋아하는 룸메이트 홍수현에게 음주측정기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는 "일본 촬영 갔을 때 멤버들한테 기념품을 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너무 기대하지 마. 그냥 그 사람을 생각해서 어울린 만한 걸 샀다"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 신성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그날이 생일이었다. 생일을 챙기기도 쑥스럽고 음력 생일이라 매년 날짜가 바뀐다. 조용히 넘어가야지 했는데 때마침 생일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면서 나나의 선물에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