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경영자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상장제도, IPO 전략, 환위험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3일까지며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경영자과정 교육은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전문가과정 교육도 7월22일부터 4일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