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새 집 입주는 설레는 일이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면역성 질환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이라는 불청객이 있어 마냥 즐거운 일일 수 없게 됐다.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는 인체에 자극이나 심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비염, 천식 등은 물론 아토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유익한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지속적으로 복용해 장 내 세균총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면 장 건강은 물론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켜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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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아토피 피부염 진료인원 104만 명 중, 0~4세 영유아의 경우 전체 진료인원의 32.8%에 달하는 32만 1천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영유아의 경우, 새집증후군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져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장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ATP'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영유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고시 기준 100억 마리에 비해 3배 가량 많은 하루 295억 마리(제조 시 투입량 기준)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알러젠을 모두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천향대학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실험에서 장 환경 관리를 통한 아토피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서재구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는 추세여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인의 장에서 추출한 우수한 균주에 이중코팅 기술을 접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