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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중관계, 양국 교류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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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미화 저지해야"…일본 우회적 비판

[뉴스핌=주명호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언론들과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사상 최고의 협력관계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21일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이하 아시아신뢰회의) 참석을 위해 방중 예정인 푸틴 대통령은 "러중협력은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 단계에 진입했다"며 "중국과의 왕래 확대는 러시아 외교정책의 우선적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국이 에너지 효율 제고, 환경보호, 약품 및 의료설비 생산, 새로운 정보기술 연구개발, 원자력 에너지와 우주항공 등의 영역에서 우선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00억달러 규모의 원유 수송 프로젝트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출 사업 등을 양국 경제협력의 대표 사업들로 거론하면서 "양국은 전략적인 에너지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조를 심화하는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의 구체적) 성과는 공동성명과 정상회담 기간에 서명할 각종 문건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내년에 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치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점점 더 역사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려는 기도와 일상적으로 마주하고 있다"며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당연히 우리는 역사를 바꾸고 파시즘 분자와 흉악한 자들을 미화하고 '영웅해방자'의 공훈과 그들의 영명한 이름을 더럽히는 기도를 계속 저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 러시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도 '일본 군국주의의 죄행', '항일승전 기념식 공동개최' 등을 함께 거론하며 함께 일본의 역사인식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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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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