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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유래, "삼한시대 마한 소년들, 등에 상처내고…"

기사입력 : 2014년05월19일 11:59

최종수정 : 2014년05월19일 11:59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의 유래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은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은 미쓰에이 수지.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날 유래에 이목이 집중됐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는 동시에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의 과거 성년례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과거 문헌에 따르면 '삼한시대 마한에서 소년들의 등에다 상처를 내 줄을 꿰고 통나무를 끌면서 그들이 훈련받을 집을 지었다’, ‘신라시대 중국의 제도를 본받아 관복을 입었다’ 등 성년의 날 관례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조선시대 15세에서 20세의 미혼 남성에 상투를 틀어 갓을 씌었던 기록으로 보아 혼례보다 관례를 더 중요히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년의날 유래에 네티즌들은 "성년의날 유래, 역사가 길구나", "성년의 날 유래, 신기하다", "성년의 날 유래, 오늘이 성년의 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은 스타로는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빅스 혁 등을 들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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