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설화수는 베스트&스테디 셀러 제품인 윤조에센스의 출시 17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120ml 대용량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의 출시 17주년을 맞아 핵심 효능인 속부터 우러나는 윤기나는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제 1호 나전명장 손대현 장인과 자개아트를 이용한 지면 광고와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진시영 미디어 아티스트와 아트 필름을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광고 속 자개를 모티브로 보다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해 디자인한 단상자에 담긴 120ml 대용량 제품을 특별 한정 판매한다.
설화수 관계자는 "한국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설화수만의 가치가 투영된 이번 윤조에센스 탄생 17주년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5월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출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설화수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윤조에센스는 지난 2011년 연간 판매액 1000억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탄생 17주년을 맞이한 올해 1월 6일 기준을 기준으로 총 2000만개가 넘게 판매돼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단일품목 1조원을 돌파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