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3' 오는 27일 공개

기사입력 : 2014년05월01일 09:04

최종수정 : 2014년05월01일 09:04

[뉴스핌=이강혁 기자] 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오는 27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더버지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7~28일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던, 서울, 싱가포르, 이스탄불 등 6개 도시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갖는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 신제품이 G3라고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To be simple is to be Great(단순한 것이 훌륭하다)'라는 문구에서 'G'가 강조된 것으로 미뤄 G3 공개 행사라는데 무게가 실린다.

LG전자는 지난 4월 29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이르면 5월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 G3는 풀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QHD(2560×1440)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퀄컴 스냅드래곤801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램, 1600만 화소 손떨림 자동보정(OIS) 카메라 등이 적용된다. 노크코드 등 호평을 받고 있는 LG전자의 UX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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