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저가 매수·관세 협상 기대에 다우선물 1000p 급등...CVS헬스·브로드컴·록히드마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유예 소식이 가짜 뉴스로 판명났음에도 시장은 미국과 일부 국가 간 협상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기 과매도에 따른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적극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날보다 1,059.00포인트(2.77%) 오른 3만 9,224.00을 가리켰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126.50포인트(2.48%) 상승한 5,223.75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도 409.75포인트(2.33%) 전진한 1만 7,973.00을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뉴욕 증시는 트럼프 관세와 관련한 '가짜 뉴스'를 둘러싼 잡음 속 극도의 변동성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관세를 90일간 유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2% 안팎 내리던 지수가 일시적으로 2% 넘게 오르는 안도 랠리를 보였다.

하지만 백악관이 이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밝히자 주요 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하루 거래량은 무려 290억 주에 이르며 최소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 유예 소식이 가짜로 판명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34%의 관세를 8일까지 철회하지 않으면 9일 추가로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오히려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중국을 제외하고 "회의를 요청한 다른 나라들과의 협상은 즉시 시작될 것"이라며 협상의 여지도 남겨두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역시 미국과의 협상을 희망하는 나라가 거의 70개국에 이른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도의 협상 지렛대를 확보했을 때 기꺼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5일 전 세계 교역 상대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9일부터는 캐나다, 멕시코 등 60여 개국에 대해 기본 관세율(10%) 이상인 상호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아직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는 뚜렷한 신호를 내놓지 않았음에도 시장은 미국과 주요국이 관세 협상에 나서는 시나리오에 희망을 걸고 있다.

최근 S&P500 지수가 이틀 연속 4% 내리는 등 단기 과매도 조짐을 보인 것도 이날 저가 매수세 유입을 부추겼다.

한편 트럼프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열과 글로벌 침체 우려에 높아진 안전 선호 속 지난주 4% 아래로 밀렸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다시 4%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상호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 속 안전 선호 심리가 후퇴하며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는 해석, 최근 주가 급락에 마진 콜이 걸린 펀드 매니저들이 증거금 마련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매도한 여파라는 해석, 중국 등 큰손들의 미 국채 매도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 등이 나왔다.

CVS 약국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미 증시의 주요 지수가 낙폭을 크게 줄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지만, S&P500 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 10% 이상 빠졌으며, 월가의 대표적인 공포 지수인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날 45.31을 찍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수준으로 회귀했다. 장중 일시적으로 60까지 치솟기도 했다. 여전히 투자자들 사이 불안감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주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와 관련한 추가적인 발표와 더불어 미국의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연준의 3월 FOMC 의사록 공개에 주목할 전망이다. 상호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 속에 지난달 CPI가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시장의 우려는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3월 CPI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11일 나오는 3월 생산자 물가지수(PPI)와 4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잠정), 기대 인플레이션 등도 미국의 향후 물가 흐름을 가늠할 지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높아지는 침체 우려 속 단기 자금 시장(머니 마켓)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금리 선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총 4차례 인하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트럼프의 관세 발표 전까지 시장은 연내 3차례 인하를 가장 유력하게 반영했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대형 보험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미 정부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지급률을 평균 5.06% 인상한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초기 예상치 2.38%를 크게 웃도는 인상률이다. ▲휴마나(종목명:HUM) ▲CVS헬스(CVS) ▲유나이티드헬스(UNH)의 주가는 8~18% 상승 중이다.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은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에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 대표 방산 기업 ▲록히드 마틴(LMT)은 베트남이 미국과의 무역수지 균형 회복을 위해 미국산 방산 제품 구매를 추진할 것이란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독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AG)에 자동차 네트워킹 사업부를 25억 달러 현금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