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뢰지수는 소폭 회복
[뉴스핌=노종빈 기자]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9일 4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102로 집계, 3월의 102.5(기존 102.4에서 수정)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거의 5년만에 최대 월간 오름폭을 보였던 경기신뢰지수는 이날 전문가 예상치인 103에 못미쳤다.
유로존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8.6으로 지난 3월의 마이너스 9.3에 비해 개선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마이너스 8.7에 비해서도 개선된 것이다.
유로존 산업환경지수는 마이너스 3.6을 기록, 지난 3월의 마이너스 3.3에 비해 하락했다.
또 서비스업 신뢰지수는 3.5을 기록, 전월 4.5(4.2에서 수정)에 비해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