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가족만남의 날'을 맞아 기업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 집'에서 진행된 '가족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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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만남의 날'은 등대의 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자리로 교촌치킨의 기업봉사단은 이 날 하루 가족이 오지 못하는 이들의 따뜻한 일일 가족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가족만남의 날'은 회갑을 맞이한 등대의 집 거주 장애인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생일잔치'로 펼쳐졌다. 교촌치킨 임직원은 이날 봉사와 함께 치킨 간식 제공과 세탁기, 청소기 등 등대의 집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치킨 가족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업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