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 총지배인 예스퍼 바흐 라르센)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맞춤형 상품으로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패키지는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및 조식 뷔페, 브리즈 디너 3코스, 더 스파 무료 입장권과 원예 예술촌 할인입장권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옵션으로 디너 칵테일 또는 키즈 메뉴 중 원하는 사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숙박 고객에게는 키즈 액티비티 1회 이용권이 보너스 혜택으로 제공되며, 원할 경우 디너 세트를 주말 특선 뷔페로도 즐길 수 있다.
힐튼 남해는 따스한 남해의 날씨를 고려해 5월 1일부로 야외 수영장를 개장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 공간인 키즈 파라다이스(Kidz Paradise)도 열어두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이 많이 찾는 주말과 황금 연휴 기간인 5월 2~5일 동안에는 더욱 즐겁고 알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키즈 액티비티’와 ‘어린이날 특선 뷔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메인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인 브리즈에서는 아이들의 영양과 취향을 고려해 만든 다양한 키즈 메뉴와 이유식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힐튼 남해 관계자는 “키즈 액티비티는 일일 평균 2~4회 진행되며, 독일의 동화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놀이 교구로 알려진 칼라판트와 매직 풍선, 골판지 공예 등의 신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자녀가 놀이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가족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2인 기준 주중 32만원부터이며(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은 전화 055-860-0555로 가능하다. 어린이날 특선 뷔페 예약은 055-860-0403.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