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국 쇼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패션과 명품, 유아동, 리빙 등 중국 쇼핑객이 선호하는 약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이 모델로 활약 중인 여성 브랜드 쉬즈미스에서는 인기 트렌치코트를 40% 할인한 14만원대에 판매한다.
오즈세컨의 블라우스와 듀엘의 원피스는 각각 17만원대와 2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버버리,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역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쇼핑객에게 인기가 좋은 유아동 브랜드 포인포의 제품은 5000원부터 판매한다. 트윈키즈의 아동 티셔츠는 7000원, 페리미츠의 아동 원피스는 2만원대에 선보인다. 소형 가전제품과 침구세트도 준비했다. 쿠첸과 쿠쿠의 밥솥은 각각 20만원대와 3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알레르망의 차렵 이불과 엘르데코의 삼베패드는 7만원대에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지난 춘절 기간에도 중국 쇼핑객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입소문을 통해 중국 쇼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며 "올해도 중국어 안내 서비스 등 쇼핑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