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뉴시스/서해지방해양경찰청]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참사로 지상 3사 수목드라마가 모두 결방된다.
앞서 SBS는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한 뉴스 특보를 편성하면서 '잘 키운 딸 하나' '한밤의 TV연예' '오! 마이 베이비'의 결방을 결정했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정상방송 될 예정이었으나 'SBS 뉴스특보-진도 여객선 침몰'을 최종적으로 편성했다.
KBS 역시 당초 정상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결방을 결정했다. '골든크로스' 대신 KBS 1TV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을 KBS 2TV에서 동시 방영 중이다.
MBC 역시 앞서 '리얼스토리 눈' 결방 소식을 전하며 '앙큼한 돌싱녀'와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정상 방송될 것이라 밝혔지만, 결국 결방이 결정됐다. 대신 해당 방송대는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방송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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