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팔도는 블랙데이를 맞아 ‘일품짜장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랙데이는 연인이 없는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팔도는 ‘일품짜장면’(4입 번들) 2개가 들어 있는 철가방 세트를 경기지역 중대형매장 중심으로 4월 한 달 동안 판매한다. 중국집에서 배달할 때 사용하는 은색 철가방을 종이박스 모형으로 제작한 것으로 간편하게 ‘진짜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팔도블로그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에서는 ‘나만의 일품짜장 레시피 귀뜸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팔도 블로그에 ‘일품짜장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블로그에 공유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솔로탈출을 위한 응원선물을, 15명에게는 솔로들을 위한 힐링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로그에는 ‘일품짜장면’을 활용해 만든 ‘불짜장’(일품짜장면 + 불낙볶음면), ‘날치알짜장’, ‘양파짜장링’ 등 다양한 요리법도 제공되고 있다.
한편, ‘일품짜장면’은 팔도의 짜장 소스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짜장 라면이다. 일반 분말스프로 만들어진 짜장 라면과는 달리, 진짜 춘장과 감자, 돼지고기, 양파 등 큰 건더기를 직접 불로 볶아 만든 짜장 소스(액상)가 들어 있어, 야외에서도 고급 짜장면을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뜨거운 물에 데운 짜장 소스를 밥과 함께 비비면 ‘짜장밥’으로도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품짜장면’은 올 1분기(1~3월) 동안 300만개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20% 신장을 했으며, 올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000만개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