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리홈쿠첸이 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그룹과의 총판 계약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2시 22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대비 4.63% 오른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1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리홈쿠첸은 메이디(美的)그룹과 IH밥솥 온라인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메이디그룹은 중국 증시에 상장한 시가총액 13조5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21조5000억원"이라며 "직원 숫자는 12만명, 중국 내 15개 지역, 전세계 6개국의 생산기지를 보유해 이번 온라인 판매계약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쪽도 확대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