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대치동 SETEC 국제전시장에서 한병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마트 봉사단'의 창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롯데하이마트의 14번째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함께 모여 회사의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하이마트 봉사단의 단장인 한병희 대표이사는 직원 봉사자 대표를 임명한 후 봉사단 깃발을 흔들며 봉사단 출범을 선포했다.
한병희 대표이사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여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롯데하이마트의 400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마트 봉사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아동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9일 장애인 요양시설 방문 봉사를 시작으로, 단위 조직이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봉사 릴레이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