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과거 포스코의 영화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1일 권 회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일 대표이사와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등 포스코 임원과 계열사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위대한 포스코로 재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창립기념일을 맞아 포스코 창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하신 두 분 묘소에 참배하러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포스코의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