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금융 거래 마비되나' 러시아 제재 파장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자, 마스터카드 블랙리스트 이외 인물까지 거래 중단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의 러시아 제재가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벌써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미국이 제시한 ‘블랙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이들과도 거래를 차단하는 움직임이다.

특히 각종 결제를 포함한 금융 거래가 막히면서 비즈니스를 마비시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사진: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미국의 제재 대상인 블랙리스트는 물론이고 그밖에 고객과도 지급 및 결제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는 적법하지 않은 행위이지만 이들 회사 측은 블랙리스트와 어떤 형태로든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과의 거래가 위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권과 그밖에 기업 경영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 수위가 높아지면서 금융과 무역, 투자 등 전반적인 거래가 막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독일의 무역업계는 이날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제재가 재앙에 해당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악의 경우 오바마 행정부가 러시아의 기업들과 모든 금융 거래 및 비즈니스를 중단시킬 수 있다고 기업 경영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독일 정부에 대한 경제 자문 경제전문가 단체인 현자(Wise Men)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가장 커다란 위협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에너지 수출 시장에서 러시아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에 적잖은 타격이 발생할 것이라는 얘기다.

프랑스의 한 은행가는 “지금까지 발표된 러시아 제재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며 “하지만 제재 강도가 더욱 높아지고 기업들의 달러화 거래가 막힐 경우에는 리스크가 대단히 크다”고 주장했다.

고강도 제재가 무역 금융을 마비시키고, 이에 따라 러시아 경제를 필두로 지구촌 경제 곳곳에서 파열음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러시아 주요 관료와 기업인에 대한 제재를 확대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을 포함해 9명의 관료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