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왜? [자료사진=뉴시스] |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은 17일(한국시간)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가 오는 24~3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트니코바는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에 후보 선수로 등록됐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지 않고 아이스쇼를 펼치려는 듯 아이스쇼 포스터를 게시하기도 했다.
또 소치올림픽 페어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막심 트란코프-타티아나 볼로소자르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소트니코바 불참에 대해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은 "소트니코바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번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에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와 안나 포고릴라야(16)가 러시아 대표로 나선다.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왜?"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단지 휴식이 필요해서일까"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한국대표는 누가 출전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