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 3개년 계획 힘차게 추진
[뉴스핌=김민정 기자] 경제부처 장관들이 정부세종청사에 모여 ‘경제혁시 3개년 계획’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3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이날 오후 세종시에 있는 경제부처 장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장관 세종간담회'를 개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
이 자리에는 현 부총리를 비롯해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
현 부총리와 장관들은 세종시에 있는 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힘차게 추진하자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부처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제관계장관회의·대외경제장관회의 등 여러 가지 회의체를 효율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서울-세종간 화상회의를 자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경제장관 세종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경제정책과 경제혁신의 1번지’가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