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산업활동동향 평가
[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이날 오전 발표된 산업활동동향 지표와 관련해 “경기회복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부총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전 업종이 늘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공업생산이 전년대비 3.8%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구정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밤 사이 자넷 옐런 미 연준(Fed) 의장이 '경제전망에 있어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경우 테이퍼링 속도를 재고하는 것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현 부총리는 “정책을 운영하는 사람이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한다는 취지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