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아웃도어 업체들은 28일 환절기 활동 시 옷차림으로 레이어드를 추천했다. 레이어드는 '겹쳐입기'라는 뜻으로 바깥 온도에 따라 체온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펠로 2014'의 재킷은 고기능성 방수 소재에 방수 지퍼와 심실링 처리를 더해 3단계 완벽 방수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외부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외투 내부의 신체 온도를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인증 '블루 사인' 공법을 통해 뛰어난 활동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42만원이며 인디고와 카멜 2종류의 색상이 있다.
네파는 탁월한 방수성과 투습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폴라 인터홀 워터프루트' 재킷을 선보인다. 최상의 투습기능을 갖춘 자체개발 소재 '엑스벤트 인터홀'을 사용해 봄비는 막아주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신속하게 배출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밀레는 방풍기능을 강화한 '3W 프로 윈드스타퍼 재킷'을 출시했다. 윈드스타퍼 액티브 쉘3 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시켜준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웨스트우드의 '라이트 패딩'은 아웃도어 활동 시, 재킷 안쪽의 이너로도 착용 가능한 경량 누빔 재킷이다. 급격하게 변하는 봄 날씨에 스마트하게 적응 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98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