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우남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지은 김포한강 퍼스트빌 잔여가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은 최고 26층, 15개동, 1202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1165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30여 가구에 대해 우남건설이 분양 중이다.
서울이나 일산 전셋값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게 우남건설의 설명이다.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입주한 단지다. 입주를 다른 아파트보다 먼저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살기 좋은 단지로 인정 받고 있다.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 단지 지하엔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시설에는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독서실과 도서관 등이 있다. 또 실내 골프연습장이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급행 버스 정류장이 있다. 다음달이면 강남행 노선이 추가돼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에 있는 분양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