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한중일 FTA 제4차 협상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중국 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가 참석하며, 일본 측은 나가미네야스마사(長嶺安政)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서비스·투자·경쟁·총칙·지재권 분야의 작업반 회의와 환경·정부조달·전자상거래·식품분야의 전문가대화를 개최된다.
이를 통해 협정문 포함 주요 요소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