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1월 수출입 규모가 전망보다 크게 확대됐다.
12일 중국 관세청은 지난 1월 수출이 전년대비 10.6%, 수입은 10.0%씩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2%, 3% 증가를 훨씬 웃돈 수준이다.
무역수지 또한 흑자규모를 늘렸다. 1월 무역흑자는 318억6000만위안으로 집계돼 전망치 236억5000만위안 흑자를 상회했다.
직전월인 12월에는 256억위안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