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기아차가 오는 6일 열리는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양산형 전기차인 '쏘울EV'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는 기아차가 '2014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쏘울EV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아차 쏘울EV는 27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한번 충전에 193km이상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의 경우 284N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쏘울 EV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는 닛산의 프론티어 컨셉트카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