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러닝화 브랜드 써코니가 20대 젊은 층을 겨냥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 가능한 비비드 색상의 ‘그리드 9000’을 제안했다.
이 제품은 신발 갑피 전면에 비비드한 레몬색과 블루 컬러가 레이어드 돼 있어 산뜻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90년대의 유니크한 감성이 녹아있는 디자인으로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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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클립으로 하루 종일 신고 활동해도 발에 피로감이 적어 겨울철 여행시 제격이다. 미드솔과 인솔의 두께가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까지 선사해 우월한 뒷태 핏도 만들어 준다. 가격은 11만 9000원.
써코니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의류 위주의 판에 박힌 여행 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레이어드 및 컬러 포인트 코디로 여행 패션을 완성해보길 추천한다”며 “여행지의 성격과 자신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링을 한다면, 더욱 만족스럽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