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12시 30분 본관 2층에서 개설된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의 후속조치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목적으로 정부와 중소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는 향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진출 현장애로 수렴 및 건의, 해외비즈니스 정보 연계 DB 구축지원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올해는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와 적극적인 글로벌화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민이 정부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