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531억·영업이익은 220억원(영업이익률 8.7%)을 기록할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36억원의 영업적자에서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되면서 수익성을 회복한 것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1조 191억원, 영업이익은 1366억원(11.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실적도 매출액 1조 2000억원,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 이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에서 일반조명과 자동차조명, 태블릿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고마진인 태블릿도 글로벌 고객사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