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위 전체회의서 의결
[뉴스핌=김연순 기자]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새 주인으로 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BS금융과 전북의 JB금융이 낙점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23일 마감된 경남, 광주은행 본입찰 결과를 심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BS금융은 경남은행 인수가로 1조2000억원대, JB금융은 광주은행 인수가로 5000억원을 써내 경쟁 후보들을 가격 면에서 압도했다. BS금융과 JB금융은 앞으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에 대한 본실사를 거쳐 최종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