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포스코가 오는 20일 이사회에서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를 꾸리고 20일부터 회장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임시이사회에서 차기 CEO 후보군을 발굴하는 ‘승계 협의회’를 설치하고 CEO 후보 발굴작업을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승계협의회가 추린 후보군에 대한 자격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 단일 후보를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의 차기 회장으로는 내부 인사와 함께 정관계 유력인사 등 외부인사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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