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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세서리를 한 곳서 볼 수 있는 'KITAS 2013' 개최

기사입력 : 2013년12월10일 09:39

최종수정 : 2013년12월10일 11:01

[뉴스핌=송주오 기자] 체지방측정, 음주측정 등 측정만 가능했던 1세대 앱세서리를 지나 2세대 앱세서리 시대가 열렸다. 2세대 앱세서리는 측정을 넘어서 치료와 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

앱세서리는 스마트폰의 '앱'과 '액세서리'의 준말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3회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3'(Korea IT Accessory & Smart Device Show 2013, 이하 KITAS 2013)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ITAS 2013에는 Dr.MUSIC(저주파치료기), 스마트워치, 무선충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참가기업들의 이벤트와 현장 할인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얼리어답터와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KITAS Bag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KITAS 2013의 무료관람신청은 오는 18일까지다. 아울러 이어폰, 헤드폰, 블루투스 제품 등을 전시하는 '스마트+사운드쇼'까지 2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ta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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