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동양증권은 백산이 제품 적용 확대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오경택 동양증권 연구원은 10일 "합성피혁 전문업체 백산은 매출비중이 스포츠신발 76% 전자제품 케이스 20%, 자동차 내장재 4%이다"며 "올 매출액은 1990억원, 영업익 229억원, 순이익 177억원으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51%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전자제품 케이스 시장이 2010년 이후 급성장함에 따라 A사와 S사에 매출이 가시화되며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전자제품 케이스용 합성피혁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양증권은 차량용 내장재 시장에 초기 진입해 향후 성장을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