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포스터 [사진=CJ 엔터테인먼트] |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5일부터 영화 '더 파이브'를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더 파이브'를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더 파이브'는 정연식 감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악마 같은 살인마에게 처참히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된 은아(김선아)와 그녀를 도울 복수 가담자들이 함께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김선아 외에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가 출연하며 연쇄살인범으로 온주완이 열연한다.
또한 곰TV는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영화 '소원'도 극장 동시 서비스한다.
'소원'은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소원이(이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설경구 엄지원 이레 라미란 김상호 등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