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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식품 버리기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상한 식품 버리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상한 식품 버리기'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육류 식품이 상했을 경우는 다음과 같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하얘지면 상한 것이다. 닭고기는 물에 씻어 보관한 것에 얼음 결정이 생기면 3~4개월이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한 것으로 보고 버려야 한다.
해물은 해동했을 때 색이 그대로여도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면 상한 상태로 생각해야 한다. 삼치, 꽁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한 달정도 지나면 비린 맛이 심해지기 때문에 양념해서 먹는 것이 좋다.
야채는 겉으로 봤을 때 문제가 없으면 먹을 수 있다. 검게 썩은 부분은 떼어내면 된다. 고추는 겉이 검게 변했다면 버려야 하고, 마늘은 끈적끈적한 상태면 빨리 먹어야 한다.
한편 상한 식품 버리기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한 식품 버리기, 제대로 알고 먹자" "상한 식품 버리기, 냉장고 잘 봐야 겠다" "상한 식품 버리기, 해물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