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13정기국회 긴급설문] ③ 기재위 91%, 세액공제 전환 '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상임위 설문조사…세수확대 방안 대립

박근혜정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19대 국회 개원 후 두 번째인 올 정기국회의 화두는 역시 경제다. 여야는 각각 경제살리기와 경제민주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국회에서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국회는 또 새 정부 5년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무대이자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뉴스핌(NewsPim)은 2013년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복지후퇴 논란과 증세, 통상임금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해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주요 경제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견해를 미리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뉴스핌=고종민 기자]  2013년 정기국회 핵심 쟁점 중 하나인 '2013 세법개정안'에 대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중산층 소득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응답(3명)과 고소득자 세수항목을 확대해야 한다(3명)는 의견으로 맞섰다.

뉴스핌 설문조사에 응한 기재위 소속 11명의 의원 가운데, 현행 소득공제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의원은 1명에 불과했으며, 기타 의견은 4명으로 집계됐다.

당정은 그동안 국가 재정 건전화를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가졌으며 그 중 하나가 소득공제의 세액 공제 전환이다. 중산층을 특정하는 소득구간의 정의도 여전히 논의 대상이지만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고소득층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부자 감세 철회'도 기재위의 주요 이슈다.  부자 감세 이슈는 법인세율 인상 등 기업활동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재계에서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여야 간 이견이 크고 민감한 문제라 설문에 응하기 어렵다는 기재위 소속 의원들이 많았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 위해 세액 공제 도입해야

뉴스핌 설문조사 결과 현행 소득공제 체제 유지를 지지한 의원은 설문에 응답한 11명 중 1명(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다수인 10명이 세액공제 전환에 찬성했다.

다만 세부적인 적용 항목에선 우선 순위가 엇갈렸다.

여당 위원들은 5명의 응답자 중 3명(60%)이 최근 당정 간 협의점에 이른 중산층 소득 기준 상향을 지지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주로 정부 세액공제안을 채택하되 고소득자를 겨냥한 세수항목을 늘리거나(응답자 6명 중 2명, 33%) 세액공제방식 원칙적 찬성 및 소득세율 최고구간 1억5000만원 하향 우선 실시(3명, 50%)를 지지했다.

의원들 대부분이 세액공제안에 동의하면서도 과세 대상에 대한 세부적인 시각은 달리한 것이다.

 

◆ 부자감세 철회 vs 지하경제 양성화 '충돌'

정부의 재정적자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야권에선 부자감세 철회를 핵심 의제로 주장하고 있는 반면, 여당은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당별로는 응답자 새누리당 의원 5명 전원이 부자감세 철회에 반대표를 던진 반면, 민주당 의원 6명은 모두 찬성했다.

부자 감세 핵심 법안 중 하나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도 새누리 100% 폐지와 민주 100% 현행 유지로 의견이 엇갈렸다.

 

반면 세수 확보의 핵심인 비과세 감면제도 정비는 축소하자는 여야 의견이 거의 일치했다. 대상 적용에 일부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

전체 11명 응답자 중 5명(45%)이 대기업 축소·중소기업 확대를 선택했으며, 여당 1명· 야당 4명이 같은 응답을 했다.

대·중소기업 모두 축소가 4명(36%)으로 뒤를 이었다. 여야가 각각 동수(2명)으로 같은 의견을 보인 항목이다.

◆ 지방재정 문제에 부닥친 정부 취득세 영구인하

여야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방재정 부족을 우려했다. 다만 양측은 선행과 후행의 무게를 두고 다른 시각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모두 지방재정 보완책과 함께 조건부 찬성(5명, 100%)을 선택했다. 보완책이 있다면 취득세 영구 인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설문에 응한 민주당 의원 3명(50%)는 지방재정 보완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취득세 인하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3명(50%)은 취득세율 인하 자체를 반대했다.

설문에 응답한 한 민주당 의원은 "지방재정이 보완되는 게 우선"이라며 "지방 세제의 전반적인 개편의 틀 안에서 논의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취득세 인하 문제도 영구 인하로 몰고 가지 말아야 한다"며 "재정 상황에 따라 그 수준을 논의하는 게 맞는 순서"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