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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K기자 결별 [사진=영화 `돈의 맛` 스틸컷] |
[뉴스핌=대중문화부] 베우 백윤식과 K기자가 결별하면서 30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열애는 마침표를 찍었다.
K씨는 29일 스포츠서울닷컴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에게 오랫동안 만나온 여자가 있었고, 백윤식의 집을 찾았다가 교제를 반대하는 두 아들에게 몸싸움 및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 이 일로 백윤식에게 신뢰가 깨져 결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백윤식과 K씨는 지난 13일 무려 3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년 넘게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K기자는 백윤식과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고, 며느리인 정시아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지난 27일 K씨는 백윤식과 관계에서 폭로할 것이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해 놀라움을 줬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여 명이 넘게 몰린 취재진에 부담을 느껴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하며 논란을 빚었다.
백윤식과 K기자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별이 최선인 듯" "K기자 억울한 줄은 알겠으나 보기 좋지 않다" "사랑하는 게 죈가? 좀 씁쓸하네" "백윤식은 어떤지 몰라도 아들들이랑 정시아는 날벼락이겠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