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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호칭 [사진=국립 국어 연구원] |
8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댁과 처가를 방문하는 부부들이 많은 가운데 헷갈리기 쉬운 처가, 시댁 호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아내의 아버지에게는 장인어른 혹은 아버님, 아내의 어머니에게는 장모님, 어머님이라고 부른다.
아내의 오빠는 형님, 남동생은 처남, 언니의 처형, 여동생은 처제가 적절한 호칭이다.
또한 형님의 아내는 아주머니, 처남의 아내는 처남댁, 처형의 남편은 형님, 처제의 남편은 동서 혹은 서방이라 부르면 된다.
처가호칭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가호칭 너무 헷갈려" "처가 호칭 가기전에 완벽하게 숙지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처가 호칭'법은 국립국어연구원의 자료에 상세히 나와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