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리바트(대표 김화응)는 극장의 엘리베이터 전체를 실제 가구처럼 래핑한 ‘엘리베이터 가상 가구 Ⅱ’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광고는 지난 4월 롯데시네마 강남관의 실제 엘리베이터를 장롱처럼 꾸며 화제를 모은 가상 가구 시리즈 광고로, 강동관 엘리베이터 3기를 각각 서재, 주방, 사무실로 입체감 있게 디자인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극장 관객들이 리바트의 온라인 브랜드인 이즈마인, 케이티오, 하움의 제품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엘리베이터 문은 장롱, 키큰장, 중역용 옷장 시트지로 디자인해 실제 문처럼 구현하고 내부는 이즈마인 ‘프렌즈’ 책장, 케이티오 ‘오슬로 아이스’ 주방, 하움 ‘CEO 701’ 데스크 이미지를 사실감 있게 둘러 마치 가구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엘리베이터 문 안쪽은 거울과 타이걸이, 밥솥과 전자레인지, 대표적인 리바트 친환경 마크 등을 부착해 디테일의 보여준다.
리바트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강동관의 모든 관객이 리바트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상영관으로 이동하는 구조에서 가구에 탑승한 듯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제품 이점을 임팩트 있게 알리고자 했다”며 “LTE-A 시대에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컨텐츠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재미있는 동영상을 원하는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추어 CCC(Corporate Created Contents) 스타일의 바이럴 영상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