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리홈쿠첸은 지난 10일 중국 총판대리상 뉴타임스를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뉴타임스는 1996년도에 설립돼 현재 중국 광동성 중심으로 발전해 북경, 대련, 청도, 상해, 항주, 남경 등 중국 주요 지역 및 홍콩•마카오 지역에 한국 가전제품과 일본 보일러 등을 납품하는 총판 대리상이다. 리홈쿠첸은 지난 4월 뉴타임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광동성 및 홍콩•마카오 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한 바 있다.
리홈쿠첸은 뉴타임스의 광동성 지역 대리상 대표들과 온라인 마켓 및 백화점 구매 책임자 등 총 50여명을 충남 천안시 성성동에 위치한 리홈쿠첸 공장 및 연구소에 초청했다. 행사는 판매 및 교류 활성화와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생산 현장 견학과 리홈쿠첸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강태융 리홈쿠첸 대표는 “한국 밥솥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필수 쇼핑 품목이 되며 한국 밥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밥솥 이외에도 IH전기렌지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현지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판매망 구축을 비롯, 대리상 초청행사와 프로모션과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중국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