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착륙 사고와 관련, 서울 오쇠동 본사에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피해상황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을 샌프란시스코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은 일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방송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91명과 기장 등 승무원 1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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