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미국 출구전략 우려에 연중 최저점으로 내려앉았다.
20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만3000원, 2.41% 내린 13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 때 연중 최저점인 133만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완화 정책을 연내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제가 전망대로 회복할 경우 올해 말 자산매입 속도를 완화해 내년 중반쯤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