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 25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수학·예술·과학을 융합하는 미니 브리지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미니 브리지스 포럼은 오는 2014년 8월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수학기반 융합 국제컨퍼런스 브리지스 서울 2014의 사전 축하포럼이다.
이날 포럼에는 학생·교사·일반인 500여명이 참여해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브리지스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초청강연에 참석한 영재고등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과 교사들은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포럼에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오는 2014년 개최될 브리지스 서울 2014를 위해 브리지스 조직위원들의 과학관 현장 및 숙소 실사와 예술중심 여행장소 답사도 이뤄졌다.
한편, 과학관은 오는 7월 네덜란드에서 열리게 될 브리지스 엔스헤데 2013에서 2014년 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될 브리지스 서울 2014에 대한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