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무역적자가 수입 감소의 여파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무역수지 적자가 38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20억 달러를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 2월 당시의 436억 달러 대비로도 크게 줄어든 규모다.
특히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자본재 및 소비재 관련부분의 수입이 직전월의 2296억 달러에서 2231억 달러로 2.8% 줄었다.
수출도 0.9% 감소한 1843억 달러를 기록했다.
레이몬드제임스앤어소시에이츠의 스콧 브라운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시장이 불안정하고 아시아지역이 혼조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무역수지 적자가 38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20억 달러를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 2월 당시의 436억 달러 대비로도 크게 줄어든 규모다.
특히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자본재 및 소비재 관련부분의 수입이 직전월의 2296억 달러에서 2231억 달러로 2.8% 줄었다.
수출도 0.9% 감소한 1843억 달러를 기록했다.
레이몬드제임스앤어소시에이츠의 스콧 브라운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시장이 불안정하고 아시아지역이 혼조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