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현대하이스코가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현대하이스코는 30일 서울 잠원동 현대하이스코 서울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사회단체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한해동안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우수리 모금활동인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을 통해 조성한 기금 49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이 기부활동을 통해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명의 소아암 아동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