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달 전국 땅값이 0.11% 상승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4년 5개월 만에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땅값 변동률이 전달인 2월(0.07%)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0.11%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세종시는 지난달보다 0.51% 상승해 지난해 3월부터 1년 1개월 연속 지가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평택-시흥 간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안산 단원구(0.31%)가 뒤를 이었다.
서울도 지난달보다 0.11% 올라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 갔다. 용산구(-0.04%)를 제외한 나머지 24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했다.
토지거래량도 지난달 보다 증가했다. 3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총 18만763필지, 1억7500만㎡로 이는 전월 대비 필지수 27.6%, 면적 33.1% 늘었다.
반면 전년 동월(18만6754필지, 1억8921만㎡)에서는 필지수는 3.2%, 면적 7.5% 감소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4/25/20130425000114_0.jpg)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땅값 변동률이 전달인 2월(0.07%)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0.11%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세종시는 지난달보다 0.51% 상승해 지난해 3월부터 1년 1개월 연속 지가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평택-시흥 간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안산 단원구(0.31%)가 뒤를 이었다.
서울도 지난달보다 0.11% 올라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 갔다. 용산구(-0.04%)를 제외한 나머지 24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했다.
토지거래량도 지난달 보다 증가했다. 3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총 18만763필지, 1억7500만㎡로 이는 전월 대비 필지수 27.6%, 면적 33.1% 늘었다.
반면 전년 동월(18만6754필지, 1억8921만㎡)에서는 필지수는 3.2%, 면적 7.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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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