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이번 주말 상춘객(賞春客)들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서평택IC 구간은 피하는 게 좋을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봄철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 분기점~서평택IC 구간이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미리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확인해 운행경로와 출발시간대를 정할 것을 당부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서평택IC(목포방향) 구간은 매년 봄철 주말에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이다. 특히 이번 주말은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개통(3월28일)과 겹쳐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서해안선 서평택 분기점에서 정체가 심할 경우 평택-제천 고속도로로와 국도 39호선을 통해 서해안선 당진 IC로 우회할 것을 조언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해안선의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해안선(서평택~평택 구간) 확장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제2서해안선 건설을 적기 추진해 상습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봄철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 분기점~서평택IC 구간이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미리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확인해 운행경로와 출발시간대를 정할 것을 당부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서평택IC(목포방향) 구간은 매년 봄철 주말에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이다. 특히 이번 주말은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개통(3월28일)과 겹쳐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서해안선 서평택 분기점에서 정체가 심할 경우 평택-제천 고속도로로와 국도 39호선을 통해 서해안선 당진 IC로 우회할 것을 조언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해안선의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해안선(서평택~평택 구간) 확장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제2서해안선 건설을 적기 추진해 상습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