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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BMW, 뉴 320d 그란투리스모 등 아시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3년03월27일 09:47

최종수정 : 2013년03월27일 09:47

BMW 뉴 320d 그란 투리스모.(사진 = BMW코리아 제공)
[뉴스핌=김홍군 기자]BMW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뉴 320d 그란 투리스모와 뉴 M6 그란 쿠페, 뉴 Z4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뉴 320d 그란 투리스모는 BMW 뉴 3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쿠페 디자인이 접목된 모델이다. 이탈리아어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는 장거리 여행에도 즐거운 주행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고성능 차량을 뜻한다.

1995리터 4기통 터보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ㆍ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BMW M6의 세 번째 바디 변형 모델인 뉴 M6 그란 쿠페 역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뉴 M6 그란 쿠페는 M6 최초로 4도어 쿠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M 고유의 파워풀한 성능을 갖췄다.

V8 M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60마력과 최대토크 69.4kgㆍ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BMW 뉴 M6 그란 쿠페(사진 = BMW코리아 제공)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와 최첨단 테크놀로지,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Z4 역시 아시아 최초로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다. 뉴 Z4는 정교하면서 새롭게 바뀐 외관과 실내 디자인, 새로운 디자인 퓨어 트랙션 패키지 등 BMW를 대표하는 로드스터로 한층 높아진 매력과 개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4시리즈 쿠페와 i8 등 혁신적인 콘셉트카도 선보인다. BMW 4시리즈 쿠페 콘셉트카는 BMW 최초의 한국인디자이너가 강원규씨가 외관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8는 BMW i3 컨셉의 개조된 전기모터와 최고 220마력, 30.6kgㆍ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고성능 3기통 엔진이 결합한 스포츠카 콘셉트카이다.  

미니 페이스맨 ALL4(사진 = BMW코리아 제공)
BMW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도 신차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한다. 특히, 미니 패밀리의 7번째 모델이자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의 SAC(Sport Activity Coupe) 모델인 미니 페이스맨 ALL4가 국내 최초로 공식 공개된다.

미니 페이스맨은 스포티하고 외향적인 쿠페 이미지와 미니 고유의 디자인,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모델이다.

또 미니 클럽맨 그린 파크와 미니 쿠퍼 브릭 래인 등 다양한 디자인 에디션과 함께 고성능 모델인 존 쿠퍼 웍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독보적인 세그먼트를 창조한 엔듀로 모터사이클 BMW 뉴 R 1200 GS와 프리미엄 미드 레인지 투어링 모터사이클 뉴 F 800 GT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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